신동아건설, 올해 첫 노후주택 일감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24층 2개동 124가구"소규모 정비, 민참 공공주택 노릴 것"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를 보유한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노후한 저층 주택을 허물고 최고 24층 높이의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이 건설사 올해 첫 노후주택 일감 확보다.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557-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7-7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4층 높이의 2개동 아파트 124가구와 오피스텔 12호실 등 주거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공사비는 504억원이다.비산동 557-7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자료=신동아건설사업지는 비산사거리 서쪽에 있다. 안양천과 경수대로 사이다. 남측에 비산대교를 건너면 안양일번가 상권이, 대각선 맞은편에는 이마트 안양점이 있다. 안양천 건너엔 안양역푸르지오더샵, 경수대로 건너편엔 평촌자이아이파크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있다.신동아건설은 지난 몇 년간 서울 동작구와 송파구, 경기 고양, 오산시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송파구 송파동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102가구의 '송파파밀리에 더 퍼스트'를 지었다. 비산동 공동주택시설에도 파밀리에만의 특화설계를 접목하겠다는 방침이다.신동아건설은 앞으로도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일감을 따내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공공기관 입찰용 기업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업신용평가에서도 'BBB-' 등급을 받는 등 공공 사업 입찰 및 보증서 발급의 문턱을 낮췄다. 올해 회사의 수주 목표를 1조원으로 내세운 김세준 신동아건설 사장은 "소규모 정비사업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해 내실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신동아건설 김세준 "신뢰 회복해 수주 1조 목표"(1월12일)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