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침대가 코골이도 잡아주네

'매트리스&모션베드'템퍼의 프로플러스 매트리스와 '어고 스마트 베이스' 모션베드. 템퍼침실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영상을 시청하고, 독서나 취미생활을 하는 등 수면 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편안한 침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조사에서는 침대를 수면 외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응답이 60% 이상으로 집계됐다.침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는 침실을 다용도로 활용하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 AI의 퀘타아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뉴스에서 '모션베드' 언급량은 3만810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템퍼 관계자는 "매년 혼수 시즌에는 매트리스와 모션베드를 함께 구매하는 예비부부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며 "실제 지난해 템퍼 매트리스 구매 고객 중 약 60%가 모션베드를 함께 구매했다"고 말했다. 템퍼에서는 지난해 모션베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숙면을 위해 분리된 침대를 사용하는 신혼부부가 늘면서 주목받는 제품은 트윈형 모션베드다. 싱글 또는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2개와 모션베드 프레임 2개를 구매해 각자의 생활 패턴과 수면 습관에 맞게 침대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어고 스마트 베이스' 모션베드는 AI센서가 수면 중 코골이로 인한 진동을 감지해 머리 부분을 자동으로 12도 올려주는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제로지(Zero-G) 포지션' 기능으로 무중력 상태에 가까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템퍼 슬립트래커 앱과 연동하면 심박수와 호흡 변화 등을 알려주는 수면 보고서도 작성된다. 가장 얕은 수면 단계에서 쾌적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상 알람 기능도 탑재됐다.핵심 기능을 갖춘 베이직 모델로는 '에센셜 원플러스'가 있다. 무선 리모컨으로 침대 상·하체 위치를 간편하게 조절하는 제품이며, 간결한 디자인으로 침실 인테리어와도 어우러진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템퍼는 고객의 다양한 수면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모션베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독립 수면을 원하는 예비부부라면 트윈 모션베드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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