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1분기 영업이익 3억…전년比 흑자 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서울옥션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억원으로 310% 증가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실적 개선은 미술품 경매 사업 부문이 성장한 결과다. 서울옥션은 1분기 오프라인 경매 낙찰률 72%를 기록하고 낙찰총액이 455억원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경매 관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이상 늘었다. 상품 판매 사업 부문도 84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지난달 진행한 경매 결과도 긍정적이다. 지난달 오프라인 경매 낙찰총액은 5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품 소싱을 이어나가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서울옥션 관계자는 "해외 컬렉터 수요 대응을 위한 작품 소싱 역량 강화뿐 아니라 제로베이스 경매를 통해 미술품 관련 밸류체인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작품을 확보해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