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익 32억 원...하반기 신작 출시 준비

엠게임은 MMORPG 매출 감소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0.5%, 영업이익 51%, 당기순이익 20.2% 각각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4.3%, 당기순이익은 19.5% 각각 늘었고, 영업이익은 25% 줄었다.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채널 증설 등으로 인한 호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MMORPG 하락세가 나타났다. MMORPG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168억 원을 기록했고, MMORPG 국내 매출은 50.5% 줄어든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드 보드 게임 매출은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광고 및 커머스 등 기타 매출은 62.3% 늘어난 25억 원이다.엠게임은 올해 3분기 중 자사의 IP(지식재산권)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귀혼 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하반기 중 IP '풍림화산'을 기반으로 한 PC MMORPG를 재오픈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1종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한다.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 결정과 자기주식 34만 1303주 전량 소각에 이어, 지난 14일 소각을 목적으로 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추진을 공시했다.권이형 대표는 "2026년 1분기는 지난해 1분기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기저 효과가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 매출은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6년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며,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 포모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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