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창립 18주년… 배터리·첨단산업 확장으로 재도약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산업용 X-ray/CT 비파괴검사 전문기업 이노메트리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이노메트리는 각형·리튬인산철(LFP)·에너지저장장치(ESS)·46파이·전고체 등 고객사 전략 모델 변화에 맞춘 검사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올해 1분기 매출 1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올해 공시한 신규 수주도 1월 19일 55억원, 2월 11일 55억원, 6월 1일 53억원으로 합산 약 163억원 규모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도 약 285억원을 확보했다. 이노메트리는 수주와 신규사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부문별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첨단산업 분야 유리기판(TGV) 검사장비는 JWMT와 익스톨 공급을 시작으로 실질적 매출 단계에 진입했으며, 현재 도금·유리가공·화학소재·기판 등 유리기판 관련 다양한 공정 업체들과 기술협력 및 장비 공급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HBM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도 고객사와 연구개발 및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며, 최근 반도체 후공정 레이저 장비업체 레이저쎌과 MOU를 체결하며 공동패키지광학(CPO) 및 광반도체용 검사 솔루션 개발에도 나섰다.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는 “2차전지에서 검증된 X-ray/CT 비파괴검사 기술은 유리기판, HBM, CPO, 폴더블폰 등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며 “기존 주력사업의 회복과 신규사업의 성과가 맞물리는 올해가 이노메트리의 새로운 성장국면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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