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파업에도 2분기 실적 이상無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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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폐기 비용 3분기 인식고객사 납기 차질 없을 전망하반기 신규 수주가 재평가 변수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파업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 노동조합 깃발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5월 초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2분기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배치 폐기 비용이 매출 인식 시점인 3분기에 반영되는 데다 연내 재생산을 통해 고객사 납품 일정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면서다.2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096억 원, 영업이익 5880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5월 초 발생한 부분 파업에 따른 배치 폐기 비용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연간 실적 전망도 유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에서 올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15~20%로 제시했고 증권가는 파업 기간 발생한 생산 차질 물량도 연내 재생산이 가능해 연간 매출 목표와 고객사 납기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노사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인건비 상승에 따른 중장기 수익성 부담은 변수로 꼽혔다. 미국 공장은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해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은 하반기 대규모 신규 수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를 다시 높일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 수주 규모는 늘어났지만 아직 신규 대형 계약은 발표되지 않았다”면서 “미국 공장 가동과 신규 수주가 본격화될 경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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