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아파트야 호텔이야?…현대건설·차 손잡은 워커힐

힐스테이트와 여름 패키지 출시…리버파크 전용 굿즈·체험 콘텐츠 마련현대차·기아 '셔클' 확대 운영…성수기 호텔 내 이동 편의성 강화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모빌리티와 주거 브랜드 등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 숙박을 넘어 이동과 휴식, 여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된 워커힐 '리버파크' 전경.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현대건설, 현대차·기아와 협업해 여름 시즌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먼저 힐스테이트와는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바탕으로 리버파크 연계 패키지 6종을 출시했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한 한정 굿즈를 제공한다. 유명 아티스트 한예롤 작가의 드로잉을 담은 사롱과 에코백, 암튜브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를 마련해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리버파크 곳곳에는 힐스테이트와 워커힐의 브랜딩을 적용한 선베드, 파라솔, 포토존 등을 조성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와 브랜드 굿즈 증정 행사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한다.현대차·기아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워커힐은 지난해 양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여름 성수기 이동 수요 증가에 맞춰 6월 말부터 9월 말까지 11인승 전기 미니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를 통해 객실과 레스토랑, 레저시설 등 넓은 호텔 부지 내 주요 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워커힐 관계자는 "고객들은 숙박 자체보다 공간이 제공하는 경험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워커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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