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 미얀마 웨딩페어서 차량 구매 수요 확인…"고객 99% 6...

엘브이엠씨홀딩스가 미얀마 현지 웨딩 행사에 참여해 잠재 고객 확보와 판매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엘브이엠씨홀딩스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미얀마 롯데호텔 양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롯데호텔 웨딩페어(LOTTE Wedding Fair 2026)'에 스폰서로 참가해 현지 고객 대상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젊은 소비층부터 구매력이 높은 상류층 고객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차량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됐다.엘브이엠씨홀딩스는 미얀마 시장의 인구 구조와 소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미얀마는 전체 인구에서 20~30대 비중이 30%를 웃도는 젊은 시장으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소비자들이 생애 첫 차량 구매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회사는 이 같은 대중적 잠재 수요층뿐 아니라 웨딩페어를 찾은 고소득 VIP 고객까지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마케팅 전략을 추진했다. 그 결과 행사 기간 운영한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으며,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차량별로는 대중 모델인 엑센트를 비롯해 현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크레타와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커스틴 등 다양한 차종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미얀마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차량 수요와 현지 영업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 이상이 '6개월 이내 차량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간 내 실제 판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방문객 유입 경로에서도 온라인 채널과 입소문의 영향력이 컸다. 조사 결과 온라인을 통한 방문 비중은 37%, 지인 추천 등 구전 효과는 34%로 전체 유입의 70% 이상을 차지했다.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고객 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얀마 법인은 롯데호텔과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현지 쇼룸 내 상시 고객 설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관계관리(CRM) 기반 영업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또한 페이스북 등 현지 영향력이 높은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해 오프라인 행사에서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실제 판매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구매 의향을 밝힌 고객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후속 마케팅을 진행해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미얀마 주요 오프라인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차량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까지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주요 거점별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엘브이엠씨홀딩스는 미얀마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동남아 시장 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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