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2026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상생협력 부문 수상

소재 전문기업 앤디포스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앤디포스는 소재 국산화 및 수출을 통한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2010년 설립된 앤디포스는 산업용 테이프 및 차량·건축용 윈도우 필름을 주로 생산한다. 방수성·내충격성·점착력 등을 확보한 특수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모바일용 양면 테이프를 납품하고 있다.최근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용 아크릴폼 테이프와 볼보향 절연시트 공급을 시작하며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자동차 전장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주요 제품군으로는 AS 시 원활한 탈착을 돕는 '스마트폰용 배터리 고정용 테이프'와 내열성 및 탈착 방지 성능을 개선한 '차량용 외장 테이프'가 있다. 올해는 친환경 테이프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난연 테이프 등 신제품을 출시하여 제품군을 다변화할 예정이다.앤디포스는 2013년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비롯해 2017년 동탑산업훈장 및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 품질·환경 인증(ISO9001·ISO14001), 안전보건 인증(ISO45001)에 이어 지난해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IATF16949)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 및 규제 기준에 대응하고 있다.지난해 3월 취임한 권오빈 대표이사는 1992년부터 33년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및 무선사업부(MX) 등에서 구매와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다.앤디포스 관계자는 "2024년 영업이익 달성과 지난해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올해 체질 개선 및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생산체계 고도화와 신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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