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전주 상장폐지”에 요동치는 주가…상한가 vs 급락
금융 당국이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을 새롭게 신설하면서 12일 오후 관련 기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상한가로 직행했고, 일부는 급락하고 있다.이날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부실 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동전주’를 상장폐지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동전주의 경우 높은 주가 변동성 및 낮은 시가총액 등의 특성이 있고, 주가 조작의 대상으로 악용되기 쉽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실기업의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오후 2시 1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소프트센은 전 거래일 대비 75원(29.64%) 오른 3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52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금융 당국의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발표된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상한가를 기록했다.보해양조, 엔투텍, 엑시온그룹, 형지I&C, 큐캐피탈 등도 급등 중이다.반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에이프로젠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51원(8.99%) 내린 5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킵스하이텍, 윈팩, 다이나믹디자인, 유디엠텍, 씨유메디칼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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