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4년간 청년 소상공인 육성·지역상권 회복 지원 나선다

지역상권 포괄 지원 통합지원체계 마련...소진공과 협력체계 구축향후 4년간 50억원 투입...60개 지역상권, 4000여 곳 소상공인 사업장 발굴·육성청년 소상공인 대상 상권별 활성화 사업 직접 기획·실행...15개팀에 최대 8.5억원 지원함영주 회장 "청년 소상공인 육성 통해 청년 주도 지속가능 지역상권 조성 목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소상공인의 정착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 제고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 제공]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상권 회복에 나선다. 2029년까지 4년간 총 50억원을 투입해 전국 60개 상권에서 약 4000개 사업장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2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23일 소진공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별 점포 지원을 넘어 상권 단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 활용과 매출 전략 등 역량강화 교육, 상권 공동사업과 시설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다. 만 4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구성해 상권별 활성화 사업을 직접 기획·실행한다. 일반형 14개 팀에는 최대 5000만원, 특화형 1개 팀에는 최대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야시장과 할인행사, 지역축제 연계, 공동 공간 정비, 상권 브랜딩, 판매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청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회사의 소상공인 지원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교육·공동사업·홍보를 결합한 상권 재생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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