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남성구두 1위 ‘킨치’…100억원대 투자자 찾습니다

연평균 매출성장률 92% 기록중장기 계획으로 기업공개 목표[본 기사는 06월 29일(10:1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무신사 남성구두 부문 1위를 기록한 풋웨어 브랜드 ‘킨치’가 129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 IPO(기업공개)도 검토하고 나섰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킨치를 운영하는 ‘프로젝트치킨’은 최근 브릿지코드를 통해 100억원대 투자유치와 IPO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킨치는 2021년 런칭한 신생 신발 브랜드다. 2023년 연매출은 38억원이었으나 2024년 94억원, 지난해 129억원으로 빠르게 늘었다.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92%다.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좋은 무신사 플랫폼에서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남성 카테고리 전체 상품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올해 같은 행사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는 기존 주력 상품이던 신발 외에 가방 라인업 등 액세서리 카테코리로 제품 종류를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으로는 2024년 더현대 여의도 팝업스토어 진출, 올해는 무신사의 신발 전문 오프라인 매장 ‘킥스’에 입점했다.프로젝트치킨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서울 한남동, 성수동에 플래그십 매장 출점을 검토 중이다.프로젝트치킨은 장기적으로 마뗑킴, 커버낫 등 브랜드의 성장 방식을 추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0년 연매출 50억원을 기록하던 마뗑킴은 대명화학 인수 이후 2024년부터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커버낫은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PSR 기준 2.5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브릿지코드 관계자는 “최근 탄탄한 팬덤과 성장성을 갖춘 K패션 브랜드를 향한 인수 및 투자 수요가 두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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