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KT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상용화…재해복구·AI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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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리전 기반 고가용성·생성형 AI 서비스 지원KT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 공개(서울=연합뉴스) KT클라우드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쇼룸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기술 실증 허브인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KT 클라우드가 공개한 AI 이노베이션 센터. 2025.12.11 [KT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KT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공 클라우드에 적용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KT클라우드는 'KT클라우드 플랫폼'을 적용한 공공 클라우드 구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가상서버(VM)와 컨테이너를 단일 환경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표준 기술인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픈스택 아키텍처를 채택해 자원 배포·확장과 운영 관리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나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주요 클라우드 자원과 보안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어 운영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특정 벤더에 대한 종속성을 낮추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의 연계도 쉬워졌다. 이번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은 원거리 멀티 리전(서울-경북, 약 200㎞)과 근거리 멀티 가용영역(AZ)(용산-목동, 약 30㎞)을 연계한 클라우드 환경을 순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정 데이터센터나 시스템에 장애가 생기더라도 다른 리전·AZ를 통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국가·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재해복구(DR)와 고가용성 요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도 함께 제공된다. AI 학습부터 추론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이용량 변화에 맞춰 필요한 자원을 탄력적으로 늘릴 수 있다.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안전한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이번 공공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발판으로 'KT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민간 시장으로도 넓혀갈 계획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KT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공공 클라우드 구축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AI 활용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 시장까지 플랫폼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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