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연장…누적 혜택 1.3조

[카카오뱅크 제공]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차주들의 대출 상환 및 갈아타기 비용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카카오뱅크는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한 주담대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2022년 주담대 출시 이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조건 없이 모든 중도상환 건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고객들이 절감한 중도상환수수료 규모만 2146억원에 달한다.이번 연장 조치를 포함해 카카오뱅크가 출범 후 고객의 금융 비용을 덜어준 누적 혜택 규모는 올해 1분기 기준 총 1조3141억원으로 집계됐다.전월 실적 및 지급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기본 0.2% 캐시백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기본 0.4%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배달, 쇼핑, 주유 등 업종별로 추가 캐시백이 지급된다.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누적 5862억원에 달하는 캐시백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갔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수수료 면제와 금리 인하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 중심의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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