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혁신 리더스]⑥ 지역과 함께 뛴 BNK금융…부울경 상생금융 넓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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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회장 “지역사회와 고객 성장에 실질적 도움 되는 금융 실천”빈대인 BNK금융 회장.[디지털데일리 이호연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생·포용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금융으로 실물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빈대인 BNK금융 회장이 강조해온 ‘지역 상생’ 기조에 맞춰 BNK금융은 지역 소비와 투자, 일자리를 잇는 동행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넓히는 모습이다.BNK금융은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부담이 커진 지역 기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조선·해양,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이 밀집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지원이 핵심이다.BNK부산은행은 지난 5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부울경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했다. 기업당 최대 7억원의 자금과 최대 1.6%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에는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보유 스타트업, 기술이전 기여기업, 탄소중립 동반기업 등이 포함됐다. 단기 유동성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5월 13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성주 부산은행장이 부산 범천중앙시장 등에서 식료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도 확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저신용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경남동행론’을 운영하고 있다.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경제활동 단절을 막겠다는 취지다.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생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BNK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BNK금융은 부산 범천중앙시장과 철뚝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품 구매를 통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구매 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했다. 노후 전통시장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도 지원했다. 금융 지원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전과 복지까지 함께 챙기는 방식이다.이 같은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BNK금융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임직원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구매 규모는 약 200억원에 달한다.BNK금융은 상생과 포용을 경영 전반에 녹여내며 지역 기반 금융그룹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지역과의 백년동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NK금융 관계자는 “BNK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용금융과 상생금융을 꾸준히 실천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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