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하락 8,200대…코스닥은 7% 급등

외국인 '팔자' 지속…삼성전자·하이닉스 하락코스닥 이차전지주 폭등…매수 사이드카 발동국내 주식 시황 (PG)[김토일 제작] 일러스트(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9일 장중 낙폭을 다소 줄여 8,20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4.22포인트(1.48%) 내린 8,286.99다. 지수는 전장보다 76.93포인트(0.91%) 내린 8,334.28로 출발해 하락폭을 확대, 한때 8,127.99(-3.37%)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낙폭을 줄이며 8,200선은 회복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6천59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1천807억원, 1조3천43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다만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937억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4.20%), SK하이닉스(-2.36%)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내리고 있으며 SK스퀘어(-5.81%), 삼성생명(-4.51%), 삼성물산(-5.92%) 등도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22%), 삼성SDI(9.01%) 등 이차전지주와 삼성전기(3.81%), 현대차(1.35%), 기아(1.18%) 등은 상승 중이다. 롯데손해보험(29.84%)도 피인수설 보도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3.69%), 유통(-2.79%), 전기전자(-2.30%) 등이 내리고 있으며 헬스케어(14.17%), 의료정밀(8.89%), 건설(6.70%)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65포인트(7.01%) 오른 911.02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3포인트(1.06%) 오른 860.4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때 915.04까지 치솟기도 했다. 급등장에 장 초반 한때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에코프로(19.60%), 에코프로비엠(13.99%) 등 이차전지주가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알테오젠(9.17%), 레인보우로보틱스(6.46%), 코오롱티슈진(1.47%), 주성엔지니어링(4.29%), HLB(4.82%) 등도 강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져스텍도 공모가 대비 187% 급등 중이다. 반면 원익IPS(-1.10%), 이오테크닉스(-8.25%), 피에스케이(-5.69%) 등은 하락 중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 1천500여개 종목이 오르고, 200여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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