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50년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결실 맺어 신뢰 받는 에너지화학....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지난 28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 결실을 통해 앞으로 50년도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올해는 에쓰오일 창립 50주년이자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50년간 축적한 경쟁력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50년에도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1976년 창립한 에쓰오일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경제 발전과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며 국내 대표 정유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흐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10년간 14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했다.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는 전 세계 공급망 변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위기에 대응해 국내 밸류체인의 근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첨단 설비로 기대되고 있다.앞서 에쓰오일은 초창기부터 고급 윤활기유를 국산화하고 내수 시장에서 탈피해 해외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등 경쟁력을 확대했고, 1990년대 중반엔 경쟁사들보다 10년 이상 앞서 ‘지상 유전’으로 불리는 대규모 고도화(중질유를 경질유로 전환하는 벙커C크래킹센터) 설비를 도입해 단순 정제 설비에 의존하던 국내 업계의 혁신에 앞장섰다. 품질 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경영 이념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현재도 ‘좋은 기름’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샤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사업 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 혁신,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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