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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돌파?공장 가동 29년만

동국홀딩스아이뉴스242026.06.24 00:00
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돌파?공장 가동 29년만

에펠탑 약 3500개 무게·지구 6바퀴 반 이상 감는 길이동국제강의 형강 누적 생산량이 2500만톤을 돌파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3일 포항공장에서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달성·디-메가빔(D-Mega Beam) 생산 안정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최삼영 대표가 동국제강 포항공장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형강은 단면 형상을 가진 철강재로 교량 빌딩 등 건축물 뼈대에 사용한다.2500만톤은 에펠탑 약 3500개를 지을 수 있는 무게이자 표준 H형강 기준 지구를 6바퀴 반 감을 수 있는 길이다. 이는 1997년 12월 형강공장 첫 가동 이래 29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디-메가빔은 지난해 초도 생산한 고부가 형강 신제품이다. 후판을 용접한 형강으로 맞춤 제작과 대형 생산이 차별점이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플랜트·물류센터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판매가 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1년간 용접부 각도 조정 등 정밀 연구로 월 생산 총량 한계치를 넘어 생산 체계를 안정화했다.동국제강은 "이번 형강 누적 생산 2500만톤 초과와 디-메가빔 생산 체제 구축은 동국제강이 형강 품목에서 범용재의 양적 성장과, 맞춤형 고부가 제품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에 여러분들이 쏟아부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점차 고도화되어 가는 시장 속에서 동국만이 가진 협업의 저력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해 가자"고 말했다.이치광 포항공장장은 기념사에서 "첫 제품을 생산하던 설렘부터 지난 29년간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다"며 "포항공장이 스마트 팩토리로의 새로운 이정표를 향해 AI기술 도입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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