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사면 즉시 상환?"...중금리 생활안정자금 한눈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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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내 은행 대출 창구. 뉴시스[파이낸셜뉴스] 신용평점 하위 50%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1000만원 한도의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이 나왔다. 29일부터 KB·OK·SBI·신한·예가람·한국투자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이 판매하고 있다. 상품 신청 전 확인해야 할 내용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정리했다. Q.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업권 공통으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명칭을 사용한다. 회사명 뒤에 상품명이 붙는 방식으로, 'SBI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신한저축은행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처럼 표기된다. Q. 비대면 신청도 가능한가 가능하다. 다만 신청 가능 채널과 세부 절차는 취급 금융회사별로 다를 수 있어 신청 전 해당 금융회사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Q.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대출 취급 시점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가 대상이다. 대출을 신청한 금융기관이 이용하는 신용정보회사(CB사)의 신용평점을 기준으로 하위 50% 이하 여부를 판단한다. 이날 기준 NICE 889점, KCB 875점 이하가 해당한다. Q. 주택구입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나 불가능하다. 생활안정 목적의 대출인 만큼 신청 과정에서 자금 사용 목적을 제출해야 한다. 또 대출 후 1년 혹은 전액 상환 때까지 주택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맺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대출금을 즉시 갚아야 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과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이용이 제한된다. Q. 1000만원 한도는 금융기관별 합산인가 그렇다. 한도는 금융기관별 한도가 아니라 차주별 전 금융기관 합산 기준이다.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잔액을 모두 합쳐 최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A은행에서 300만원, B저축은행에서 400만원을 이미 이용 중이라면 남은 한도는 300만원이다. Q. 대출 상환 후 다시 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잔액 기준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기존 대출금을 모두 갚으면 최대 1000만원 한도 안에서 재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재대출은 신규 신청으로 취급돼 신용평가를 다시 거쳐야 한다. Q. 추가 대출을 받을 때 최초 신용평점이 그대로 인정되나 아니다. 최초 대출 이후 남은 한도 안에서 추가 대출을 신청하더라도 신규 취급으로 본다. 따라서 추가 신청 시점의 신용평점을 기준으로 중·저신용자 해당 여부를 다시 평가한다. Q. 대출을 받은 뒤 신용점수가 올라 고신용자가 된 경우에도 만기 연장이 가능한가 그렇다. 성실 상환으로 신용평점이 올라 고신용자가 되더라도 최초 취급 시점의 자격 요건을 인정해 만기 연장을 할 수 있다. Q.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적용되나 적용된다. 중금리 생활안정대출은 보증이 없는 민간 신용대출인 만큼 '상환능력 범위 내 대출' 원칙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주 합산 총대출이 1억원을 넘으면 차주 단위 DSR 규제를 받는다. 은행은 40%, 제2금융권은 50%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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