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호남 투자에…금호전기 등 호남 기업들 줄줄이 상한가

이재명(가운데)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6월 29일 청와대에서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방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등 중이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9.94% 상승한 109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호건설은 29.84% 오른 8610원, 금호건설우는 30.00% 상승한 2만6000원을 각각 기록했다.아울러 남화산업(30%), 남화토건(29.94%), 금호타이어(6.6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줄줄이 오른 것이다. 광주·전남 등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제2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총 800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4기의 메모리 팹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타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국민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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