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더컴퍼니의 나물솥밥 키트 “혁신적”...레드닷 디자인賞 수상

‘레드닷 어워드 2026’ 디자인콘셉트부문 수상간편한 1인용 나물솥밥 조리키트 ‘끼니포켓’“높은 수준 혁신성과 현명한 기술 활용” 평가 잇더컴퍼니의 끼니포켓은 쌀과 나물, 양념장, 전자레인지용 밥솥을 한 세트로 제공하는 1인용 나물솥밥 조리 키트다.국내 스타트업이 내놓은 1인용 나물솥밥 조리 키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제주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잇더컴퍼니로 이 회사는 끼니포켓이라는 제품이 ‘레드닷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 중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디자인 자체를 넘어 혁신성과 미래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는 점에서 가장 진보적인 카테고리로 평가된다. 국내 기업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는 “심사위원단에서 끼니포켓에 대해 높은 수준의 혁신성과 기술의 현명한 활용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며 “끼니포켓이 단순하게 디자인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먹는 행위 전체를 새롭게 설계한 푸드테크의 일환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끼니포켓은 쌀과 나물, 양념장, 전자레인지용 솥을 한 세트로 제공하는 1인용 나물솥밥 조리 키트로 독립생활자를 위한 식사 경험 솔루션 제공을 위해 고안됐다. 김 대표는 “전용 밥솥으로 언제 어디서든 솥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디바이스 융합형 HMR로 냉장·냉동이 필요 없이 상온에서 글로벌 유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제주 로컬 원물 식재료를 사용해 산지의 맛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동일한 품질로 경험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끼니포켓은 현재 국내에서 구독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면세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뉴질랜드 직수출, 유럽과 일본 B2B 공급 등 다채널 해외 판로 구축 중에 있다. 김 대표는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글로벌 간편식으로 완성해 해외로 내보냄으로써 로컬 식품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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