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누적 보유 특허 1만 건 돌파

3년간 R&D에 5조2176억원 투입협력사 구매대금은 157조원 달해현대모비스가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 2026’. 사진제공=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012330)가 보유한 특허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1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은 약 157조 원에 달했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023년 이후 연구개발(R&D)에 누적 5조 2176억 원을 투입했다. 연간 투자 규모는 2023년 1조5925억 원에서 2025년 1조8765억 원으로 약 18% 증가했다. 이 같은 투자에 힘입어 누적 특허 수는 2023년 8138건, 2024년 9155건, 2025년 1만356건으로 늘었다.현대모비스는 2023년 52조759억 원, 2024년 50조9524억 원, 2025년 54조7877억 원 등 3년간 총 157조 8160억 원의 구매 대금을 협력사에 지급했다.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창출된 가치가 협력사로 확산되며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모비스는 환경 분야에선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29.6%까지 끌어올렸다.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주요 해외 사업장은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주주환원 이행 실적은 총주주수익률(TSR) 32.8%를 기록하며 기존 목표치(30%)를 상회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과 상생경영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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