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우여곡절 분양 여정…20년 만의 대단지.....

2026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분양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업을 정상화했다. 2008년 4월 조합 설립 이후 18년에 걸치는 과정이었다. 조합은 시공사 한신공영과 함께 단지명을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으로 확정하고 다음달 일반분양에 나선다.앞서 2013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새 시공사를 찾는 입찰도 두 차례 유찰됐지만,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시공사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철거를 먼저 끝내 사업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교보·신한자산신탁이 대행을 맡는 신탁방식을 택했다. 지난 2월 한신공영과 6039억원 규모의 도급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침체했던 지역 정비사업에 흔치 않은 성공 모델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마산회원구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공급되는 것은 2006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마산회원구 약 74%가 준공 20년을 넘긴 노후 단지 데다 2022년 이후 신규 분양마저 끊겨 ‘공급 사각지대’로 꼽혀온 곳이다. 먼저 입주를 마친 회원1구역(창원롯데캐슬프리미어)·회원3구역(e편한세상창원파크센트럴)과 함께 신흥 주거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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