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분리선출 감사위원 후보로 박유경 전 APG 총...

17년간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글로벌 거버넌스 전문가”이 기사는 06월 29일 17: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로 글로벌 거버넌스 전문가인 박유경 전 네덜란드연기금(APG)자산운용 아태지역 책임투자·거버넌스 총괄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박 후보는 APG에서 약 17년간 재직하며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와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총괄한 글로벌 거버넌스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머징마켓(신흥시장) 주식 운용 전략도 총괄하며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권 보호, ESG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수행해 왔다. 국민연금공단 ESG위원회 위원,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 위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산하 일반주주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영풍·MBK의 분리선출 감사위원 추천은 공개 추천으로 이뤄졌다. 주주 주도로 공개추천을 받고, 회사와 추천 주주 모두로부터 독립된 외부 심사기구가 후보를 검증·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독립 후보자심사위원회 관계자는 “독립적인 외부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전문성과 독립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박유경 후보가 최종 선정됐다”며 “박 후보가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회사의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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