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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탄소중립 원팀 가동…2050 넷제로 속도

한국앤컴퍼니디지털데일리2026.06.22 00:00
한국앤컴퍼니그룹, 탄소중립 원팀 가동…2050 넷제로 속도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 개최…재생에너지 확대·배출권 관리 고도화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사진=한국앤컴퍼니][디지털데일리 윤서연 기자]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감축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에너지·탄소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온시스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류회에서는 주요 에너지원 사용 현황과 온실가스 관리 체계·2025년 성과·2026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배출권거래제 대응과 고객사 탄소 감축 요구·전력시장 제도 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확대·온실가스 감축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에너지 절감 우수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벤치마킹 전략도 함께 검토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탄소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데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공급망 전반에 탄소 배출량 공개와 감축을 요구하면서 제조업계의 대응 부담도 커지고 있다.특히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탄소 경쟁력 확보가 향후 수주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룹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계열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대응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그룹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배출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감축 과제 공동 발굴을 통해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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