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엔비디아 협력 구체화 기대에 강세…LG씨엔에스도...
LG전자와 LG씨엔에스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그룹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분야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구광모 LG회장이 8일 서울 영등포구 LG그룹 사옥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스1 22일 오전 9시 29분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만원(9.46%)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전자우는 5400원(7.50%) 상승한 7만7400원, LG씨엔에스는 7700원(8.97%) 오른 9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업계에 따르면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이날(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는 현신균 LG씨엔에스 사장과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현욱 LG전자 HS연구센터장 등을 비롯해 LG이노텍, LG AI연구원 실무진 등 30여 명 규모의 워킹그룹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측은 기술 세션을 통해 협력 과제별 논의를 진행하고 사업화 가능성과 우선 추진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LG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차원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시장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회동한 이후 후속 논의가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양측은 피지컬 AI와 AI 인프라,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LG전자가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AI 데이터센터용 열관리 솔루션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와의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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