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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증시 변동성…수익률 상위 1%는 삼성전자 집중 매수 [주식 초고...

LG전자우서울경제2026.06.11 00:00
극심한 증시 변동성…수익률 상위 1%는 삼성전자 집중 매수 [주식 초고...

[미래에셋증권 집계]순매수 1위 삼성전자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SK네트웍스 순으로 집계됐다.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 하락한 29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5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KB증권은 10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대비 19배 급증한 90조 원, 영업이익률은 51%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53만 원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49만 원에서 53만 원으로 상향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 8734억 원, 영업이익 57조 2328억 원을 거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69.2%, 영업이익은 756.1% 늘어났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매출 81조 7000억 원, 영업이익 53조 7000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365조 원, 506조 원으로 전망된다”며 “에이전트 인공지능(AI) 확산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주가가 6%가량 하락하고 있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증권주가 전반적으로 약세인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투자 등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급증한 1조 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과거 해외 투자의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8000억 원 넘게 순이익을 내는 등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SK네트웍스는 AI 중심의 사업형 투자회사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1분기 매출 1조 7434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 당기순이익 427억 원을 기록했는데 AI 관련 투자 성과가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 흥국증권은 올해 SK네트웍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7조 3000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238억 원을 기록해 43.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LG이노텍, 한미반도체 순이다. 전 거래일 순매수는 HD현대일렉트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순서로 많았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이 급락할 때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뒤 이날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대한항공, LG전자우, 네이버였다.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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