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유한양행의 선물...옛 사옥 ‘윌로우하우스’ 소통공간...

60년 품은 옛 벽돌에 새 숨결‘시민 소통·미래 비전’ 공간 조성조욱제 대표 “과거·현재·미래 연결”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전경.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회사 상징인 버드나무에서 이름을 따서 지었다. [유한양행]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수십 년간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던 옛 사옥을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유한양행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를 공개했다.윌로우하우스는 회사의 상징인 ‘버드나무(Willow)’에서 이름을 땄다. 서울 종로의 초기 본사에서 1962년 대방동으로 이전해 35년간 본사로 쓰이던 곳이다. 이 기간 유한양행은 제약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1962년)하고 중앙연구소를 설립(1985년)하는 등 국내 대표 제약사로서 신약 개발의 기틀을 다지고 전성기를 가꿔왔다.새로 꾸며진 윌로우 하우스는 유한양행이 지난 100년간 걸어온 역사를 담은 ‘비전 홀’, 창업주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메모리얼 홀’, 미디어 아트홀, 마음건강체험관, 티하우스 등이 들어섰다.가장 큰 변화는 ‘윌로우 그라운드’다.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상가 공간을 구성해 식당과 카페, 문화시설 등도 만들었다. 유한양행은 윌로우 하우스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시·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직원 전용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소통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벽돌 하나하나에 수십 년의 시간이 쌓여 있는 유서 깊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 그 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과 미래 100년을 연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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