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철도연-KIND, 해외 철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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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공명 철도연 원장, 김복환 KIND 사장. 철도연 제공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 철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철도연 의왕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외 철도사업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컨설팅·공동연구 등 해외 철도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연은 고속·도시철도 시스템과 철도 운영·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의 기술 검토와 타당성 분석을 지원하고 KIND는 해외 네트워크와 투자·금융 구조화 역량을 활용해 사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맡는다. 최근 글로벌 철도 인프라 시장에서 민관협력사업(PPP)과 프로젝트 금융 등 다양한 금융 구조가 중요해지는 만큼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고등과학원은 2026년 청암상 및 호암상 수상 연구자의 성과를 기념하는 대중강연을 7월 1일 서울 홍릉 고등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26년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인 최경수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와 2026년 삼성호암상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수상자인 오성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최 교수는 ‘곡면의 에너지와 평형’을 주제로 비눗방울 같은 자연 현상에서 관찰되는 곡면의 운동과 에너지 최소화 과정을 소개하고 오 교수는 ‘블랙홀에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일반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방정식을 수학적으로 분석해 블랙홀 형성과 구조를 이해하는 연구를 설명한다. 강연은 고등과학원 공식 홈페이지(https://symposia.kias.re.kr/2026_Math_Prizes)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수학과 물리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우주항공청은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32년 달 착륙 임무에 활용될 달 탐사 로버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달 탐사 로버는 달의 낮 기간인 14일 이내에 달 표면을 주행하며 과학·기술 탑재체 임무를 지원해야 하는 만큼 제한된 시간과 전력 안에서 최적 경로를 찾고 위험 지형을 피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회의에서는 로버가 스스로 과학적 표적을 식별하는 기술,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암석 등 위험 요소를 탐지·분류하는 지형 인식 기술, 지형의 기울기와 고도를 계산해 자율 주행 지도를 만드는 경로 최적화 기술 등이 논의됐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달 및 화성으로 이어지는 심우주탐사를 위해 로보틱스와 AI 기술력이 결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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