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doksam

커피·외식까지…식음료업계 가격 인상 행렬

더본코리아KBS2026.06.24 00:00
커피·외식까지…식음료업계 가격 인상 행렬

원재료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식음료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밀키스 등 12개 브랜드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합니다. 브랜드별로는 레쓰비가 7.6%로 가장 많이 오르고, 이프로부족할때 6.9%, 게토레이 6.3%, 마운틴듀 6.1%, 밀키스 6.0%, 칸타타 5.7%, 펩시콜라 5.0%, 칠성사이다 4.3% 순으로 가격이 오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등 포장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가 부담, 물류비 증가 등이 가격 인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커피 업계도 가격 조정에 나섰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9일부터 '할메가커피' 제품군 3종의 가격을 각각 200원씩 인상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전쟁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커진 데다 가맹점 수익 보전과 품질 유지를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디야커피도 지난달 6일부터 매장 내 스틱커피와 커피믹스 제품 가격을 4.3~15.2% 인상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원두를 비롯한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제조·물류비 증가가 인상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식업계에서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운영사 핫시즈너는 내년 7월부터 전 제품 가격을 약 7% 올리기로 했습니다. 핫시즈너는 최근 몇 년간 식·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시설 유지 비용 등이 누적되면서 더 이상 비용 부담을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도 지난 9일부터 역전우동과 미정국수, 새마을식당 등 11개 외식 브랜드의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11% 인상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