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버튼 하나로 공기 관리하는 통합환기 플랫폼 개발 나...

경동나비엔·힘펠과 통합환기 시스템 구축 위한 MOU 체결김선준(가운데) HL D&I한라 부사장이 김용범(오른쪽) 경동나비엔 김용범 부사장, 김철환 힘펠 부사장과 지난달 29일 통합환기 시스템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L D&I한라HL D&I한라가 경동나비엔·힘펠과 함께 미래형 세대 통합환기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HL D&I한라는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HL D&I한라 본사에서 경동나비엔·힘펠의 관계자들과 만나 통합환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실내 공기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새롭게 개발하는 통합환기 시스템은 세대 환기, 주방 후드, 욕실 환풍기 등을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동·제어하는 시스템이다. 3개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상품 개발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우선 HL D&I한라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 ‘터치 에이치엘(Touch HL)’을 기반으로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제어 설계를 담당한다. 또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를 대상으로 실증 검증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경동나비엔은 제습 환기 시스템 기반의 공기 품질 관리 기술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힘펠은 주방 후드 및 욕실 배기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연동 및 성능 검증에 참여한다.HL D&I한라는 올해 말까지 통합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2027년 하반기 상품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주거 실내 공간 공기를 통합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시스템은 업계 최초”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형 실내 주거 플랫폼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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