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국 나스닥 ADR 상장 추진… 7월 10일 잠정 결정

최대 45조원 조달SK하이닉스 ⓒ연합뉴스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일정이 다음 달 10일로 잠정 결정됐다.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534억5000만원 규모의 증권예탁증권(DR)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공모 절차에 따라 총발행 주식수는 1779만주, 1주당 가격은 25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항이며, 최종 발행가액과 모집 총액은 향후 수요예측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대표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골드만삭스 아시아, JP모건증권 등 4곳이다.조달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건설투자),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건설, 장비 및 부대비용 포함), 기계장치 취득, EUV Scanner 건설 및 시설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25일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한편 이날 오후 5시 34분 기준 에프터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2만6천원(4.93%) 오른 268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정규장 종가는 2만5천원(0.98%) 오른 25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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