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가치재평가는 주가 리레이팅 요인"-삼성

"배당 재개 가능성"/금호타이어 제공삼성증권은 30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광주공장 자산가치 재평가는 주가 리레이팅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이 증권사 임은영 연구원은 "광주공장 부지는 광주공항과 광주송정역 인근의 대규모 무지로 지난해 화재 이후 매각 논의가 본격화됐다"며 "최근 호남 반도체 투자계획의 유력 후보지 3곳 중 하나로 광주공항 부지가 언급되면서 인근 광주공장 부지 가치에 대한 관심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회사는 매각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라며 "투자 내용이 구체화될 경우 부지 가치 상승과 매각 속도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결손금 감소로 인해 배당 재개 가능성도 부각된다.임 연구원은 "지난해 말 연결 잉여금 구조로 전환됐고 올 1분기 별도 기준 결손금은 455억원까지 축소됐다"며 "현재 이익 추세가 유지될 경우 연내 이익잉여금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올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800억원과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증가와 16.8% 감소한 수준"이라며 "실적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은 글로벌 타이어 비교그룹 대비 65% 할인된 수준으로 실적 감안 시 재평가 여지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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