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美 증시 반등에 프리마켓서 강세…“반도체 수급 변동.....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간밤 미국 증시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다만 6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분기·반기말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장 후반 반도체주 흐름이 지수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30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0.62%) 상승한 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04%) 오른 26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스퀘어는 2000원(-0.12%) 내린 163만8000원이다.이 밖에 현대차(2.82%), 두산에너빌리티(3.75%), 현대모비스(3.5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1.12%), SK(-1.66%), LG에너지솔루션(-1.87%) 등은 약세다.간밤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6월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분기 및 반기말 리밸런싱 여파로 장 후반 반도체주들의 수급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들의 수급 변동성이 증시 상단을 제약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해야 한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어제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내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화학, IT가전, 건설 등 코스피의 성과를 상회한 업종이 24개에 달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철강, 화학, 운송 등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 누적되고 있는 업종이나 증권, 전력기기, 바이오 등 여타 주력 업종들에 대한 비중 확대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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