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에이피알 실적 양호한데 주가 빠져…쏠림 완화 시 회복"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에이피알 제공)(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에이피알(278470)의 실적과 화장품 산업의 업황이 양호한 점을 들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 원을 유지했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도주로의 수급 쏠림이 조금이라도 완화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긴 에이피알의 주가는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에이피알의 전날(29일) 종가는 고점 대비 15.9% 하락한 38만 6000원이다.김명주 연구원은 "2분기 에이피알의 매출은 6796억 원, 영업이익은 1729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1분기와 마찬가지로 국내와 일본의 매출 흐름은 다소 아쉬울 걸로 보이나, 미국과 기타 국가의 매출은 기대 이상"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올해 미국 내 오프라인 리테일러 확장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4월에 타겟(1500개 이상 점포), 6월에는 월마트(3000개 이상 점포)에 입점 완료했고, 3분기 코스트코 입점 성과까지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2분기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마진이 좋은 총판 매출의 고성장과 판매관리비 레버리지 효과 등으로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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