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자고 가세요"…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 가보니

지난 25일 마테라소 첫 플래그십 논현 개점지하 1층 베개 및 매트리스 체험존 조성1층은 침실 쇼룸…숙면 제품 한자리에지난 26일 찾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 지하 1층에 마련된 체험존 입구에 들어서자 우측에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제작된 베개 9개가 진열된 '필로우 바'와 함께, 가장 부드럽고 푹신한 경도인 '소프트' 등급의 매트리스 존이 나란히 맞이했다. 매트리스 체험은 이곳에서 자신의 취향이나 체형에 맞는 베개를 직접 고른 뒤 매트리스에 누워보는 것에서 시작된다.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 지하 1층 체험존 전경. 최호경 기자안쪽으로 더 들어가자 독특한 공간을 만났다. 아치형 문 6개가 방사형으로 배치된 원형 공간이었다. 공간 중심부에 서서 둘러보니 각 문 너머로 하드·미디움 등 경도별 매트리스 존부터 듀얼베드·모션베드·헤리티지 등 제품별 존,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 존까지 한눈에 들어왔다. 앞서 고른 베개를 들고 오가며 각종 제품을 비교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다. 체험존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베이지와 아이보리, 브라운 계열의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꾸며져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벽면에는 사막과 초원, 야생마가 어우러진 대자연의 풍경 사진과 영상이 배치돼 마테라소가 지향하는 회복과 휴식의 가치가 강조돼 있었다. 곳곳에는 말총과 알파카 털 등 매트리스 제작에 쓰이는 천연 소재를 원물 그대로 전시돼 매트리스가 어떤 소재로 구성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치형 문 6개가 방사형으로 배치된 원형 공간. 최호경 기자이처럼 체험형 공간을 강조한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은 마테라소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한 지 3주년을 맞아 신세계까사가 선보인 첫 플래그십 매장이다. 총 200평 규모로, 1층 쇼룸과 지하 1층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존은 1층 매장 입구를 거치지 않고 외부 경로를 통해 방문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매트리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직원은 "실제로 깜빡 잠들었다가 가는 고객도 있었다"며 웃었다. 1층 쇼룸은 침실 인테리어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모션베드와 각종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협탁, 서랍장 등을 조화롭게 배치돼 다양한 침실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호텔과 마테라소가 협업한 이불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들은 이곳 매장에서만 판매된다는 설명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 1층 쇼룸 전경. 최호경 기자이외에도 숙면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한데 구비돼 있었다. 신세계까사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의 파자마를 비롯해 아로마티카, 라부르켓 등 전문 브랜드가 입점해 디퓨저, 온열 안대, 저조도 조명, 욕실용품 등을 선보였다. 침대뿐 아니라 숙면에 필요한 요소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는 올해부터 '회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경험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플래그십 논현을 시작으로 체험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선호텔과 마테라소가 협업한 이불 제품이 매장에 전시돼 있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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