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도 자금줄 끊기면 끝…반도체 시장 흔들 핵심 변수는

■AI 프리즘 [금융상품 뉴스]코스피 ‘1만피’ 기대 속 거시지표 안정이 관건부동산 57% “한강변 재건축 유망”코스닥 900선 회복 급등▲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AI 투자와 금융안정: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반도체 경기가 가파른 확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는 시장 변동성 확대와 취약 부문 위험 증가를 경고한다. 사모신용 시장 불안과 신용위험 압력, 미국 금리 상승 가능성 등이 자금 조달 여건 악화 요인으로 지목된다.■ 투자자 자금 흐름: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6 참가자 설문에서 응답자 70%가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AI 반도체주 선호도는 72%에 달했다. 부동산에서는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선호가 57.4%로 가장 높았으며,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에도 44.2%는 현 보유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코스닥 양극화: 코스닥이 29일 8% 넘게 급등하며 900선을 회복했으나, 이달 거래량은 두 달 만에 반 토막 나 처음으로 10억 주를 밑돌았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중심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이후 반도체 대형주로 매매가 집중되며 코스닥 유동성 이탈이 이어진다.[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1. 금융안정 여건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핵심 요약: 이번 AI 중심 경기 사이클의 핵심 변수는 투자 자금 조달 여부이며, 금융 환경과 자금 조달 여건의 변화가 시장 기대와 투자를 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비슷한 사례로 2차전지 투자 붐 당시에도 정책 지원과 미래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으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계기로 투자 열기가 급격히 식고 주식시장 상승 사이클도 마무리됐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는 현재 금융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시장 변동성 확대와 취약 부문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반도체 경기와 증시는 한국보다 미국의 금융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자금시장 위험 지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2. 유럽의 ‘큰 손’ DWS “AI發 코스피 상승세 지속…MSCI 선진지수 편입은 시간 문제”- 핵심 요약: 1조 930억 유로(약 190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자산운용사 DWS 그룹이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첫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한국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요하네스 뮐러 DWS 글로벌 리서치 총괄은 한국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고 평가하며,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자본지출(CAPEX) 슈퍼 사이클이 지속되는 동안 강한 추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불발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대해서는 “시간 문제”라며 낙관적 입장을 취했다. DWS는 현재 아시아 신흥시장 비중확대(Overweight)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8조 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한다.3. 주식은 “반도체·피지컬AI”…부동산은 57%가 “한강변 재건축 유망”-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6’ 행사 참가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72%가 AI 반도체주를 가장 선호하는 주식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각각 169%, 304% 급등하며 국내 증시를 견인한 가운데, 로봇 및 피지컬 AI주(41.3%), 미국 빅테크 주식(17.3%)이 뒤를 이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국내 증시 투자 비중을 30% 미만으로 유지하겠다는 응답자가 46.8%에 달해 미국 주식 선호가 뚜렷했다. 부동산에서는 응답자의 57.4%가 압구정·여의도 등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를 선호했으며,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8%가 향후 1년 내 투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4. 투자자 10명 중 7명 “부동산보다는 주식”- 핵심 요약: 코스피가 올해도 글로벌 증시 상승률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머니트렌드 2026 참가자 1200명 설문에서 응답자 70%가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응답자의 25.8%는 연말 코스피가 1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9000~1만을 전망한 응답자도 27.9%에 달했다. ‘1만피’ 실현을 위한 조건으로는 환율·금리 등 거시지표 안정이 36.3%로 가장 많았으며, 반도체 실적 증가(17.8%)가 뒤를 이었다. 부동산의 경우 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를 지속하고 있지만 응답자 43%는 하반기 집값이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서울 등 대도시 신규 공급 물량 부족(64.3%)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5. 상장 앞둔 中 CXMT, 텐센트에 5년간 4조 5000억 원어치 D램 공급한다- 핵심 요약: 중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텐센트홀딩스와 200억 위안(약 4조 5000억 원) 규모의 서버용 D램(DRA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CXMT는 지난 5월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과학혁신판)에 295억 위안(약 6조 7000억 원) 조달을 목표로 하는 기업공개(IPO) 승인을 받은 상황으로, 대규모 장기 계약 성사로 IPO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2025년 기준 세계 4위 D램 제조업체인 CXMT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0% 급증한 508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손실에서 250억 위안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DDR5 규격 D램 생산 수율이 낮은 편이며 글로벌 상위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했다.6. 살아난 코스닥 900선 회복…거래량은 두 달 만에 반토막- 핵심 요약: 코스닥이 29일 전 거래일 대비 69.20포인트(8.13%) 급등한 920.57에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900선을 회복했으나, 이달 일평균 거래량은 6억 6763만 주로 10억 주를 밑돌아 올해 처음으로 이 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지수로 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반도체 대형주로 매매가 집중되면서 바이오·2차전지·소재부품장비 등 코스닥 대표 업종의 주도주 역할이 약화됐다. 이날 반등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코스닥 시장 출범 30주년 정책 혜택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은 향후 시장에서 정책자금·실적 개선·AI 산업 병목이 교차하는 기업이 먼저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바로가기: 구글도 AI 인프라 병목…계약용량 감당 못해 성장 발목 잡히나▶기사 바로가기: 외국인 이직 막으니 불법체류로…풀자니 中企 인력난▶기사 바로가기: 살아난 코스닥 900선 회복…거래량은 두달만에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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