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X 연계한 ESG 경영 전략 공개…데이터센터 효율화·보안 강...

21번째 ESG 보고서 발간 KT ESG추진담당 직원들이 2026년 KT ESG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가 인공지능(AI) 전환(AX)과 탄소중립, 정보보호 등을 아우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AI 기반 네트워크 안정화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 정보보호 강화 등을 앞세워 지속가능경영과 AI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2026년 KT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KT는 이해관계자들과 ESG 분야별 성과 및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KT는 환경(E) 부문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주요 12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넷제로 얼라이언스 출범 현황을 공유했다. 또 전력구매계약(PPA)을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인입 전력 및 내부 배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그린테크 에너지 효율화 연구 성과도 알렸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정보보호 체계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안정화 전략을 중심으로 서비스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과 추진 과정을 담았다. AI를 활용한 사회적 포용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 성과도 소개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활동을 강조했다. 정부와 시장의 기준점에 부합하는 내부 준법 제도를 운영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 체계화하는 등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 결과를 정리했다. KT는 앞으로도 ESG보고서를 통해 경영 활동을 공개하고 AI 전환(AX) 실행력을 연계한 ESG 경영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KT ESG추진담당 이정우 상무는 "ESG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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