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유류할증료 인하 맞춰 특가전…일본 6만원대부터

국제선 27개·국내선 4개 노선 대상일본 6만6100원·동남아 14만3900원부터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에어부산이 7월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과 9월 여행 수요를 겨냥해 항공권 할인과 부가 혜택을 함께 내놓은 것이다.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국제선 27개 노선과 국내선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국제선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부산발 21개, 인천발 6개 등 총 27개 노선이다. 국내선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9월 30일까지다.프로모션 항공권의 편도 총액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일본 노선 6만6100원, 대만 노선 11만9900원, 동남아 노선 14만3900원, 국내선 3만1900원부터다. 노선과 탑승일, 잔여 좌석에 따라 실제 운임은 달라질 수 있다.항공권 할인 외에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국제선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 번들 상품을 최대 4만원 할인해 준다. 방콕과 타이베이 노선 특가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간편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7월 한 달 동안 국제선과 국내선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만5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유가 부담 완화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하 효과를 항공권 가격과 부가 혜택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사 간 특가 경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유가 부담 완화 효과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에어부산과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합리적인 여름휴가를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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