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시세’ 이종아,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 맡는다
![[단독] ‘KB시세’ 이종아,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 맡는다](https://imgnews.pstatic.net/image/366/2026/06/30/0001175428_001_20260630103412719.jpg?type=w800)
KB시세 개발·운영 맡은 데이터 전문가서울시 주택실 산하 4급 센터장으로 임명집값·전세난 속 정책 분석 기능 강화이종아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장이 지난해 6월 17일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에서 열린 ‘2025 디지털금융포럼’에 참석해 부동산 시장 분석·전망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 /IT조선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 싱크탱크 수장에 이종아 전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장을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센터장은 2002년 KB시세 개발·운영을 맡았던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로, 서울시가 집값과 전세난, 부동산 세제 논의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분석 기능을 강화하려는 인사로 풀이된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서울시 주택실 산하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센터장은 4급 직위로, 이 센터장은 7월 둘째 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 센터장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부동산 시장 분석과 부동산 금융 분야 연구위원을 지낸 부동산 전문가다. 2002년 KB시세 개발·운영을 맡았고, 2023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장을 역임했다. KB시세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시장 분석 등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민간 주택 가격 지표다.서울시가 민간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한 것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장 영향 분석을 강화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최근 서울 주택 시장은 집값 상승, 전세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보유세 논의 등이 맞물리며 정책 판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 내부에서도 정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서울시 관계자는 “검증된 전문가를 영입해 부동산정책개발센터의 분석 기능과 정책 지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2025년 5월 출범한 서울시 주택실 산하 조직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연구, 정책 수립에 따른 시장 영향 분석, 부동산 금융·세제 분석과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맡고 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