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바이오, IMM·TKG휴켐스서 3468억원 투자 유치

최대주주 IMM자산운용으로 변경“R&D 비용 등 운용자금 조달 목적”에이프릴바이오(397030)의 최대주주가 IMM자산운용과 TKG휴켐스(069260)로 교체된다. IMM자산운용과 TKG휴켐스가 에이프릴바이오에 3468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다.에이프릴바이오는 24일 이사회에서 총 3468억 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IMM자산운용·IMM스케일업바이오제1호유한회사를 대상으로 한 1418억 원 규모의 보통주 유상증자 △IMM자산운용·IMM스케일업바이오제1호유한회사를 대상으로 한 500억 원 규모의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CPS) 유상증자 △TKG휴켐스와 IMM스타트업벤처펀드2호를 대상으로 한 1550억 원 규모 의결권부 전환우선주 유상증자 등 3건이다.IMM스케일업바이오제1호유한회사는 지난달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다.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페트라9호사모투자합자회사이고, 해당 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은 IMM인베스트먼트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주당 3만 4620원,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 4만 908원, 의결권부 전환우선주 4만 2953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다음달 23일이다.현재 에이프릴바이오의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차상훈 대표다. 차 대표는 올 1분기 말 기준 442만 5000주(18.96%)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은 총 454만 1000주(19.45%)를 보유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이날 종가 기준 1803억 원 규모다.다만 IMM자산운용은 다음달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PEF)인 IMM헬스케어제8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칭)를 설립한 뒤 신주 인수를 위한 SPC를 활용해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연구개발(R&D) 비용 등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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