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KG그룹 미래 결정”…‘원소스 멀티유즈’로 통합모빌리티.....

케이카는 ‘원소스 멀티유즈’ 핵심‘허브’ 케이카로 시너지효과 창출 KG그룹 미래비전과 밸류업에 대해 설명하는 곽재선 회장 [사진촬영=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G그룹(회장 곽재선)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를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허브(Hub)로 삼아 국내 유일 통합 모빌리티 체계 구축에 나선다.KG그룹은 9일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주요 경제지, 방송사 등 언론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룹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에 비해 시장에서 현저히 평가절하(Under-valuation)된 현 국면을 정면 돌파하고, 명확한 수치에 기반한 중장기 성장을 가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모빌리티와 KG스틸 등 주요 계열사 CEO·CFO,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투명하게 반영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격 도입한 참여이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케이카 인수 이후 모빌리티 전략이다. 앞서 KG그룹은 지난 4월31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KG그룹은 케이카를 단순히 사업 확장을 위해 인수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진짜 목적은 KG그룹의 통합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케이카를 활용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KG그룹은 KG모빌리티의 독자적인 완성차 제조 역량, KG이니시스와 KG파이낸셜의 결제 및 핀테크 경쟁력을 케이카를 축(Hub)으로 결합할 수 있다고 본다.이를 통해 신차 제조부터 중고차 유통, 자동차 금융과 결제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소비자 생애주기 전반을 관통하는 ‘독점적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 그룹 SOI 수직계열화를 구축, 경쟁사들이 모방할 수 없는 강력한 시너지와 새로운 캐시카우를 창출케이카를 통합 모빌리티의 핵심 축(Hub)으로 구축하고, 그룹 가치를 높이는데 다양하게 활용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추구하는 셈이다.곽재선 회장은 “케이카는 KG그룹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최초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한국에서 성공한 플랫폼을 대만에 정착시킨 쿠팡처럼 케이카 플랫폼도 다른 나라에서 통할 것”이라며 “자동차를 (해외에) 내보내는데 그치지 않고 매입·판매와 (가치를 높이는) 상품화 플랫폼까지 만들면 새로운 영토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자동차 금융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시장 점유율과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매출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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