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딥코 봇 활용 초등 AI 교육 무상 지원…국제대회 참가 연계

(맨앞 왼쪽)전다윗 학생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AI 자율주행 종목에 참가한 모습.AI 플랫폼 기업 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이 초등학생 대상 AI 자율주행 재능기부 교육에 자사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교육 교구 ‘딥코 봇(DEEPCO BOT)’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수업은 오는 7월 11일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열리는 ‘인재성장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율주행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은 딥코 봇을 활용해 AI 자율주행의 기본 개념부터 데이터 수집, 모델 학습, 자율주행 구동까지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하게 된다.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모델을 딥코 봇에 적용해 주행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완성된 로봇을 단순 조작하는 것을 넘어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주행을 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다윗 학생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전다윗 학생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AI 자율주행 종목에서 딥코 봇을 활용해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AI와 자율주행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재능기부 교육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회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된다. 유비온에 따르면 딥코 봇은 오는 11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 AI 자율주행 종목과 8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AI국제융합로봇대회(AIIRC)에서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교육 참가자 가운데 대회 도전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별해 참가비 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비온의 AI교육 브랜드 ‘딥코’는 딥코 봇을 포함해, AI기반 프로젝트 수업 도구 ‘딥코 스튜디오’, 피지컬 AI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딥코 보드’, 딥코 스튜디오와 연계해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의 자율주행 실습이 가능한 ‘딥코 미니’ 등 다양한 교육용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5~2026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사업’, ‘2026 AI동행 프로젝트 운영 사업’을 수주하며 전국 약 2000여 개 학교에 AI 교육을 보급했으며, ‘학교별 AI교육 방학캠프’, ‘2026 정보교원 역량강화 맞춤형 연수’도 진행 중이다.임재환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딥코를 통해 AI를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AI·로봇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안내 및 신청 정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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