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존중받아야"...롯데, 다양한 사회공헌 전개

책방부터 시상식까지 다채로운 활동보훈 문화 확산 위한 노력 지속 예정경상남도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청춘책방 전경. [사진 롯데][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롯데가 국군 장병 및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3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국군 장병 관련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청춘책방’의 누적 대상자(2018년~현재) 수는 4200명을 넘어섰다.‘청춘책방’은 롯데가 장병 문화공간 지원을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협력하고 있는 병영 도서관 조성 사업이다. 롯데는 지난 2016년 강원도 양구 21사단 1호점 조성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육군 76개소 ▲공군 15개소 ▲해군 4개소 등 전국 총 95개소를 완공했다.롯데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카페와 힐링 공간을 함께 갖춰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 2022년부터는 청춘책방을 이용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유명인사 강연과 예술 공연 그리고 고민 상담 등의 내용을 담은 북 콘서트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육군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 중이다. 롯데는 육군 구성원과 그 가족이 존중받는 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렸다. 롯데는 육군본부·백운백합재단과 함께 이번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방 격오지 및 경계작전부대에서 복무한 군인·군무원을 뒷받침해 온 20가정과 장애·다자녀·다문화·암 투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 생활을 함께하며 헌신한 10가정 등 총 30가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계열사들도 호국보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이달 국가유공자와 군 장병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했다. 대상 전시는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개최 중인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아이 빌리브 인 미(I Believe in Me)다.롯데칠성음료는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간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수 정기배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롯데칠성은 국가유공자 1620명을 대상으로 아이시스 1.0L 페트병 12개를 매월 1회 각 가정으로 전달한다.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국가유공자 약 1만2000명에게 생수를 지원했다.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7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마친 뒤 묘역단장 활동을 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보훈 가정을 위한 응원 카드를 작성하고 기부물품 100세트를 포장하기도 했다. 샤롯데 봉사단의 현충원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총 20회 진행된 현충원 봉사의 누적 참여 인원은 1300여명이다.롯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유공자 및 그 가족들이 마땅히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예우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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