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IT·정보보호 투자 늘렸다…3년째 확대 기조

2025년 IT 투자 220억원·정보보호 투자 10억원 집행넥센타이어 마곡 중앙연구소 전경.[사진=넥센타티어][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정보기술(IT)과 정보보호 투자를 늘렸다. 이에 따른 정보보호 투자 비중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대형 IT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IT 인력은 감소했고 정보보호 조직은 외주 의존도를 낮추고 내부 인력을 강화했다.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의 2025년 IT 투자액은 220억원으로 전년 212억원보다 늘었다. 정보보호 투자액도 8억7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은 2024년 4.1%에서 지난해 4.5%로 높아졌다.임직원 수는 4146명에서 4264명으로 늘었다. 반면 IT 인력은 144.4명에서 113.3명으로 감소했다.정보보호 전담 인력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내부 인력은 3.5명에서 3.7명으로 소폭 늘어난 반면 외부 인력은 2명에서 0.2명으로 줄었다. 외주 중심 운영에서 자체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겸직하고 있다.넥센타이어는 IT 투자 규모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2023년 166억원이던 IT 투자액은 2024년 212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19억원 수준을 유지했다.IT 인력 감소는 SAP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또 정보보호 전담 인력 가운데 외부 인력이 줄어든 것은 국제 정보보안 인증 제도 획득으로 외부 인력 투입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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