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예보 관련주가 질주
4일 농림부가 조류독감 예보를 발령하자 조류독감 관련주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조류독감 진단키트를 만드는 에스디와 동물의약품 업체인 대한뉴팜과 이-글벳, 방역장비업체 파루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글벳은 닷새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불과 일주일만에 주가가 2배 가까이 올랐고, 대한뉴팜도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초강세로 열흘만에 주가가 3배 가까이 폭등했다. 파루는 7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8일만에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다. 동물의약품 업체인 제일바이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740원(12.42%)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성미생물은 2800원(4.18%) 오른 6만9800원을 기록중이다. 의약품주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조류독감 예방백신 개발에 참여하게 된 녹십자(52주신고가 7만3500원)를 필두로 동신제약(3만1000원), 동화약품(2만5150원), 동성제약(9410원),한일약품(1만5400원), 수도약품(1만1300원), 중앙백신(1만3200원) 등이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춤했던 수산주도 10% 이상의 초강세를 나타내며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사조산업(1만1500원), 오양수산(1만9700원), 한성기업(1만1650원), 신라수산(5520원), 동원수산(1만6650원) 등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조류독감 예방에 김치가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김치 생산업체도 강세다. 도들샘이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아 3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풀무원과 동원FB, CJ 등 김치 생산업체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과 마니커는 각각 3.96%, 5.94% 하락하면서 직격탄을맞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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