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 해소·규제 개선 논의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 해소·규제 개선 논의 전북테크노파크는 8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8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만금항 신항 항만, 국가첨단전략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사업을 안내하며 투자 활성화 지원을 추진했다. 이후 이차전지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LS-L&F배터리솔루션, 퓨처그라프, 성일하이텍, 피케이씨, 에코앤드림, 이디엘, 이피캠텍, 모나, 에프엔에스텍, 퀀텀솔루션 등 도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 건의사항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동구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국장, 고현웅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합리화추진단 민관협력2과장 등이 참석해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들은 정책자금 지원, 폐수처리 기반시설 구축, 법·규제 개선, 인력 수급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현재 추진 중인 정책자금 지원사업과 폐수처리 관련 추진 현황을 안내했으며, 법·규제 개선 과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인력 수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을 소개했다.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기업과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현장 애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 국장은 “이차전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국무조정실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이번 간담회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 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애로 발굴과 규제 개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전북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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