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세컨더리펀드 운용사에 IMM·LB인베 선정…"회수시장 활성화"

중형 분야 위탁운용사 선정총 3000억 펀드 결성 추진이 기사는 06월 30일 18:3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전경산업은행 주도로 조성되는 세컨더리 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벤처캐피털(VC) IMM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산업은행은 ‘2026 회수시장 지원 세컨더리 펀드’ 중형 분야 위탁운용사로 2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 900억원을 마중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속하게 결성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했던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는 고배를 마셨다.세컨더리 펀드는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F) 등 기존 투자자가 보유한 구주를 사들이는 펀드다. 초기 투자자와 기존 주주의 자금 회수(엑시트) 수요를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상장이나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수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 시장에서는 중간 회수 통로로 활용된다.산은은 이번에 미선정한 소형 분야(조성 목표 1000억원)는 7월 중 출자사업 계획 재공고를 내고 선정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세컨더리 펀드를 신속히 결성해 회수시장 활성화와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주요 시장 조성자이자 대표 국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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